

A Life Illuminated(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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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수정의 불빛에 반응해 심해 생명체들이 일제히 빛을 발하는 '플래시백' 현상. 해양생물학자 에디 위더 박사는 이것을 "지구의 언어"라 부른다. 지구에서 가장 외계와 닮은 공간이라 불리는 심해의 비밀을 밝히기 위해, 그녀는 평생을 미지의 세계 탐험에 바쳤다. 수심 1,000m 황혼의 바다에서 인류 최초로 대왕오징어를 카메라에 담았던 에디 위더. 그녀는 눈앞에서 사라지는 순간들을 기록하기 위해 새로운 장비를 싣고 다시 심해로 향한다.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펼쳐지는 여정은 한 과학자의 연구 기록이자 삶의 궤적을 따라가는 자서전이다. 생물발광이 만들어내는 경이로운 풍경도 인상적이지만, 이 영화가 더욱 깊은 울림을 남기는 이유는 평생 어둠 속으로 기꺼이 내려간 한 과학자의 집념 때문이다. <어둠 속에 빛이 있었다>라는 제목을 가장 완벽하게 이해하게 만드는 작품.
Edith Widder

Tasha Van Zandt
2025년 9월 7일
1시간 29분
Admit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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